중고 톤백은 가격이 저렴한 대신 상태 편차가 큽니다. 어떤 기준으로 검수했는지 모르고 사면 현장에서 터지거나 고리가 뜯어져 오히려 손해가 납니다. 재경물산이 중고 톤백을 어떤 과정으로 처리하고 무엇을 걸러내는지 공개합니다.
회수부터 출고까지
저희는 중고 톤백을 직접 회수합니다. 5톤 집게차로 인천을 중심으로 수도권 전역을 돌고, 물량에 따라 멀게는 대전까지 갑니다. 중간 수집상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어떤 현장에서 어떤 원료를 담았던 톤백인지 이력을 알고 있습니다.
- 1. 매입처에서 직접 회수
- 2. 잔여 원료 및 이물질 제거
- 3. 원단·봉제·고리 불량 검사
- 4. 하부 배출구 끈 정리 및 묶음 작업
- 5. 5장 단위로 접어 묶음
- 6. 100장·200장 단위로 포장해 보관
검수에서 걸러내는 것
아래에 해당하는 톤백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눈에 잘 안 띄지만 현장에서 사고로 이어지는 항목들입니다.
- 원단이 찢어졌거나 실밥이 헤진 것
- 고리(밴드) 봉제선이 풀리기 시작한 것 — 겉보기에 멀쩡해도 하중을 받으면 터집니다
- 배출구 조임끈이 유실되었거나 짧게 잘린 것
- 잔여 원료나 오염이 제거되지 않는 것
- 실외에 오래 방치되어 원단이 자외선에 삭은 것 — 손으로 당겨보면 힘없이 찢어집니다
- 바닥 모서리 봉제가 마모된 것
중고 톤백이 맞는 현장, 맞지 않는 현장
중고 톤백은 만능이 아닙니다. 맞지 않는 용도에 쓰시면 비용을 아끼려다 사고가 납니다. 아래 기준으로 판단해 보세요.
| 구분 | 중고 톤백 | 신품 권장 |
|---|---|---|
| 사용 횟수 | 1회성 사용 | 반복 사용이 필요한 경우 |
| 내용물 | 폐기물·토사·골재·고철·재활용 원료 | 식품에 직접 닿는 원료, 분체·정밀 화학 원료 |
| 인증 | 인증 불필요한 일반 현장 | UN 위험물 등 인증이 필요한 경우 |
| 외관 | 외관이 중요하지 않은 현장 | 거래처에 그대로 납품되는 경우 |
반복 사용이나 인증이 필요하시면 제작 톤백 또는 수입 신품 톤백을 보시는 게 맞습니다.
재고는 매주 바뀝니다
중고 톤백은 회수되는 물량이 그때그때 다릅니다. 500kg급과 1톤급을 상시 보유하지만 세부 규격과 형태는 계속 바뀌기 때문에 전 품목을 온라인에 올려두기가 어렵습니다. 필요하신 규격과 수량을 알려주시면 현재 보유 물량 기준으로 바로 안내해 드립니다. 주문은 10장 또는 100장 단위로 받고 있으며 3일 이내 출고됩니다.
재고 문의
전화 032-563-8780 또는 온라인 문의로 필요하신 규격과 수량을 남겨 주세요. 중고 톤백 제품 안내와 톤백 규격 가이드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검수를 마친 물건이 실제로 어떤 상태인지는 네이버 블로그에 사진으로 올려두고 있습니다. 글로 읽는 것보다 사진 몇 장 보시는 게 빠릅니다.